오징어게임 정주행,작품설명과 간단후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정주행

한 번에 완결까지 내어놓더군요

하나하나 기다리면서 봤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이번 오징어게임은 재미요소와 아쉬운 점이 여러가지 보입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과 단순하고 뻔한 부분들을 많이 커버해주었고

어릴 적 놀이를 바탕으로 데스매치라는 부분은 심플하면서도 인간욕구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한 평을 남겨보겠습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는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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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오징어게임은 총 9부작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등장인물

• 빚쟁이,경마도박중독,이혼남 기훈(이정재)
•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60억빚쟁이 상우(박해수)
• 탈북자출신,가족과 살기위해 돈이 필요한 새벽(정호연)
• 조직의 뒷통수인생, 쫓기는신세 덕수(허성태)
• 실종된 형을 찾기위해 몰래 침입한 경찰 준호(위하준)
• 돈이 필요한 불법체류외국인노동자 알리(아누팜트리파티)
• 이름도,출생신고도 못한 애가 있다는 미녀(김주령)
• 살날이 얼마남지않은 일남(오영수)

+어머니를 죽인,아버지를 살해한 지영(이유미)

 

오징어게임줄거리

첫 화는 등장인물 소개를 하며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사건을 보여줍니다

정체모를 남자가 등장해 딱지치기를 제안합니다(공유죠^^)

지는 사람이 10만 원을 잃거나 뺨을 한 대 후려 맞으면 됩니다

인물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부 인생의 끝자락에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뺨 맞고 돈 몇 푼 쥐었고, 집으로 돌아와 받은 명함으로

이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무인도에 끌려가서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조건에 진행하는 총 6가지의 게임을 진행합니다

총 참가자 456명 / 총 상금 456억 원

1명당=1억이라는 목숨 값이 붙습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어릴 적 했던 놀이들을

목숨을 담보로 합니다 우승하면 456억 원입니다

 

 

게임의 종류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_NPC vs 플레이어
• 달고나 뽑기_절대평가
• 구슬놀이_1:1
• 징검다리 건너기_개인전
• 줄다리기_팀전
• 오징어게임_최후의1:1

 

게임 자체는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애들 놀이입니다

하지만 탈락=죽음입니다 기회는 1번뿐입니다

그리고 게임의 매치 방법을 보면 나름 다양하게 구성되어

단순한 놀이지만 지루함을 덜기 위함이 보이네요

중간에 팀킬이라는 변수도 있으며 참가자들끼리 자발적

팀을 꾸려 헤쳐나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배신과 불신, 짧은 시간 동안 든 정과 감동이

뻔~하게 녹아있습니다 예측이 100% 맞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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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난 요소와 느낀 점

처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후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포기를 선언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숫자는

대부분이 모였습니다

2화의 제목이자 작품에서도 말합니다

"현실이 더 지옥이다"

드라마 미생의 한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직장생활이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이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합니다..^^

또 작품 중의 통제를 하는 조교? 간부들이 존재하는데

네모, 세모, 동그라미 순서대로 계급이 나뉘어있습니다

그들만의 규칙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조직 안의 내부 비리도요

 

작품 안에 하나하나의 요소들이 현실을 반영하고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물의 성격과 행동 패턴, 사건들이 흘러가는 것을 보면

반전 스토리나, 결말이 너무 뻔하게 예상됩니다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나오자마자 정주행 했는데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들 넷플릭스신작 오징어게임 어떠신가요?ㅎㅎ

 

아참, 마지막화를 보시면 최후의 게임이 1가지 더 남아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