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영화를 통해 느끼는 2가지

 

최신영화 크루엘라

※초주관적인 영화관람 후기입니다

스포없습니다^_^

 

우리가 아는 101마리의 달마시안의

그 '크루엘라 드빌' 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크루엘라 영화에 대한 기본 줄거리와

내용은 포털과 유튜브에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알 수 있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영화 크루엘라

크루엘라

개인적인 평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크루엘라영화를 관람하면서, 관람 후

2가지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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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우리는 모두 관종이다

영화 크루엘라는 희대의 천재로

나오는 매력적인 주인공입니다

추진력,대담함,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빌런으로 나옵니다

그 누가봐도 대단한 존재감을 가진

이런 크루엘라를 보고 두가지 반응입니다

"미쳤다,돌았네, 제정신이 아니다" 

"천재다,시대를 앞서간다,찐이다"

하지만 모두가 마음 한구석으론 느낍니다

그녀를 보고 있는

우리들은 왜 열광할까요??

 우리들은 모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특별한 일상을 꿈꿉니다 

"평범한 나에게서 특별한 모습을 바란다"

관심받고 싶어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싶어하는

우리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내가 하기힘든,하지만 하고싶은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크루엘라에게서 환희를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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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우리는 독특함(특별함)을 추구한다

독특함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의미도 그렇고 보통의 것들 중에서

뛰어난 무언가를 말합니다

중간이 제일 어렵고 힘들다며

"난 평범하게 사는게 좋아"

남들처럼,눈에 띄지않게 평범하게

살아가며 특별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굉장히 모순적이지만 본능적으로 

남들과는 다르고 평범함과는 다른모습을

추구하는 욕구랄까요 

하지만 그 '특별함' 은 보통의 것들 중에

있기에 독특하며 특별해 보이는게 아닐까요

모두가 특별하고 틘다면 그건 더이상

특별하지 않기때문이죠ㅎㅎ

 

마치 제 여자친구가..특별한 선물과

특별한 무언가를 항상 원하니까

평범한 기념일과 평범한 선물도

챙길건 다 챙기면서 해줘야..무튼

 

반전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평범하게생긴 안경쓴 범생이모습의 가수가

마이크를 잡는 순간 특별해지는거처럼요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젠이츠' 라는 캐릭터도

그런 반전매력을 지녔기에

인기몰이를 하나봅니다^^

 

지극히 평범한 저도 상상으로만

꿈꾸는 제모습이 아닌 현실에서도

특별함이라는 무기를 지닐 수 있도록

더욱 파이팅해야겠네요

영화 크루엘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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